장맛비 주말 정부와 관계기관 대비태세 점검

행안부, 기상청 호우 대비 대책 점검 및 대응 요청

행정안전부는 26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4개 관계기관 및 17개 시·도와 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이 요청되었습니다.

중점 관리사항

행안부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과거 피해 발생지역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에는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대피를 실시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한 하천점용 공사장, 복구사업장, 산불피해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은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대처계획 점검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지역은 사전에 차단·통제하고, 통제·우회정보를 적극 안내하며, 위험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한 정보전달 등 소통·협업체계를 유지해 재난 현장에서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대응 및 협조 요청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짧고 강한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은 기상상황과 재난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혼자 계시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전도 함께 확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전국 강수량 예상	26일부터 28일까지
전라권·경상권	10~60mm
제주도	50~100mm
제주 산지 및 기타 지역	150mm 이상

---

위와 같은 대응 및 협조 요청은 행안부와 기상청의 호우 대책 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계획된 행동 및 안전조치가 시급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시민들은 주변 기상 및 재난 정보를 주시하고,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생생한 뉴스, qoog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