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 자사주 6.73% 소각으로 기업가치 제고 예상
콜마홀딩스, 9.93%의 누적 자사주 소각 완료
콜마홀딩스가 자사주 6.73%를 소각하여 누적 자사주 소각 비율이 9.93%에 이르렀다. 이는 콜마그룹의 지주사로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실현을 통해 행동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정적인 행보이다. 이번 조치는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세 번째이며, 지주회사 및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의 사례이다.
콜마홀딩스의 '밸류업' 계획
콜마홀딩스는 '밸류업'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밸류업'은 정부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현황 진단을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
- 자사주 소각 및 주주환원: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으로 할당하는 것을 계획하고 비경상이익에 대해서도 자사주 매입, 소각, 분기 배당 등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 지배구조 개선: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감사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도입하여 기업의 지배구조를 선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투자자 소통 강화: 안내자료 제공, 영문공시 제출 확대, 기관투자자 대상 정기간담회 확대 등을 통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의 의견
콜마홀딩스의 관계자는 "매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비롯해 동시에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행동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콜마홀딩스의 미래 전망
콜마홀딩스는 '밸류업'을 통해 지속적인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누적 자사주 소각 비율 | 9.93% |
자사주 소각량 | 247만326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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