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운전 면허취소 수치 2배 국과수 소견에 놀랐다
김호중 음주운전 사건 관련 정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국과수의 혈중알코올농도 소견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1. 혈중알코올농도 결과
김호중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의 2배에 해당하는 0.15% 이상으로 판단되었다고 MBN이 보도했습니다. 국과수는 위드마크 공식을 사용하여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하였으며, 이 값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2. 검찰의 입장
검찰은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로서 공소장이 변경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한 상태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혐의에 대해서만 적용한다고 전했습니다.
3. 경찰의 아쉬움
검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한 결정을 내린 데 대해 경찰 내부에서는 아쉬움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은 위드마크 공식을 사용한 감정 결과만으로 유죄를 입증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고
김호중은 지난 5월9일 오후 11시4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중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 의혹을 부인했지만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음주 정황이 드러나면서 사고 발생 열흘 뒤 음주 사실을 시인하였으며, 24일 구속되었습니다.
5. 결론
현재로서 검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한 상태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관련 혐의들에 대해 검토 중인 상황입니다.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은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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