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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현황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마감일에는 인요한 의원과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후보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에 함께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김소연 변호사와 김정식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등도 선언했습니다.

후보자들의 포부

인요한 의원은 "당 대표가 돼서 윤석열 정부의 남은 3년 동안 내부적 갈등 없이 가는 게 제 소박한 소원"이라고 말했으며, 청년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박 위원장은 "표류하는 국민의힘 좌표를 다시 정립하겠다"며 "위기의 당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운경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최고위원으로 입후보했습니다. 또한, 김민전 의원은 출마를 선언했지만 "어느 캠프에도 들어가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런닝메이트와 지지 선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런닝메이트인 인요한 의원과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함께 등록하였으며, 장동혁·박정훈·진종오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며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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