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복귀 곳곳 파행…촌극도

국회 상임위, 여야 충돌…파행을 일으키다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국민의힘과 여당 간의 격돌로 인한 갈등과 파행에 대한 상세 내용입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공영방송지배구조 개선법'(방송3법)을 상정해 심의하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여야 의원들이 참석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고성을 비롯한 격한 말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고성과 막말, 법사위를 얼룩질렀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고성과 막말이 날뛰며 대치하는 모습이 빚어졌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방송3+1법'의 의결을 두고 양당이 격돌하며 각자의 주장을 빚어냈습니다.

정청래 "법 공부 좀 하라" vs 유상범 "공부 내가 더 잘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국회 상임위의 갈등은 결국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 정족수를 늘리는 내용을 담은 '방송3+1법'의 의결로 이어졌습니다.

정청래 vs 유상범, 대치의 말싸움

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민주당 정청래 위원장 간에 공부 능력을 두고 대치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이 "한심하다"며 비판하는 등 강한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과방위, 여야 충돌…'MBC 소송 중' 김장겸 제척 논란까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에서의 갈등을 이어받았습니다. MBC 소송 중인 김장겸 의원의 자격 문제를 놓고 여당과 야당이 대립하며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토위 '반쪽' 진행…여야, 청문회 일정 두고 '씨름'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여당의 불참으로 '반쪽'으로 진행되며 국민의힘과 야당의 갈등이 노골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청문회 일정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로 회의가 결국 파행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국회 상임위에서의 여야 충돌과 파행은 정책 추진과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책의 합의와 공론화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nioninf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