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민의힘 채상병 특검법 한동훈 힘
국민의힘 의원, 김재섭 주장: 민주당도 중재안 받아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7·23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후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그의 주장과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김재섭 의원의 주장
김재섭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안을 제대로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채상병 특검법안에 대해 "이번에 민주당이 새로 낸 채상병 특검법안에는 범죄자 대표가 특별검사를 자기 입맛대로 임명한다. 이는 채상병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하게 징벌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를 무시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의 정쟁용 특검법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개혁신당의 천하람 의원이 낸 수정안이나,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하는 안처럼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안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김재섭 의원의 취지
김재섭 의원은 "국민의힘이 나서서 채상병 특검법을 만들어야 한다"며 "민주당도 중재안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를 거절할 경우 민주당도 진실 규명에 진심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 한동훈 전 위원장의 입장
한동훈 전 위원장은 전당대회 출마 선언 이후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당 대표가 될 경우 여당 주도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민주당이 제안하는 특검으로는 진실을 규명할 수 없을 것이라며 공정한 결정을 담보할 수 있는 제삼자가 특검을 골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섭 의원과 한동훈 전 위원장의 주장은 채상병 특검법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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